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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영화]허범욱 감독의 만화영화 '창백한 얼굴들', HAFF 그랑프리 수상 허범욱 감독의 Animation '창백한 얼굴들'이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네덜란드 웨트레흐트에서 개최된 2015 홀랜드애니메이션필름페스티벌(HAFF)에서 장편부문 그랑프리의 영예를 안았다. HAFF는 유럽 3대 Animation 영화제로 꼽히는 영화제로, 이번 '창백한 얼굴들'의 장편부문 그랑프리 수상은 지난해 연상호 감독의 '사이비'에 이어 2년 연속 그랑프리 수상으로서 한국 장편 Animation의 저력을 유럽에 널리 알리게 되었다. 허범욱 감독의 '창백한 얼굴들'은 모든 것이 흑백인 세상에서 유일하게 색깔을 가지고 태어난 한 소년의 탈출기를 그린 독특한 시각의 작품이다. 스페인, 네덜란드, 호주 등 세계 각국의 영화제에서 소개되면서 호평을 이어나가는 중이며, 올 6월에는 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날.. 더보기
만화영화 제작 하는 방법을 배우고픈 제주도민 모여라 사단법인 제주영상위원회와 주식회사 대진애니메이션이 ‘애니메이션 채색 전문 인력양성 교육’ 수강생을 오는 3일까지 모집한다.다음 달 8일부터 내년 3월 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는 현장실무 중심으로 완비된 시설과 장비를 활용해 애니메이션 기초부터 2D프로그램(레타스) 활용법, 실전 테크닉까지 강의가 진행된다.교육생에게는 교재와 교육제반 경비(매월 30만원)가 지원되며, 수료 시 제주영상위 인증 교육 수료증서가 발급된다.이번 교육은 애니메이션 실무 인력난을 겪고 있는 제주 기업에 도움을 주는 동시에 제주도민의 취업을 위한 차원이다.제주영상위 관계자는 “제주지역 잠재된 애니메이션 취업 희망자를 전문화시키고 애니메이션 관련 사업을 활성화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밀착형 애니메이션 제작 교육을 통해 고용창출이 .. 더보기
애니메이션 불법 유통과의 전쟁 정부가 못하면 직접 나서겠다 “애니메이션산업은 저작권을 보호받지 못하면 성장할 수 없다”고 정동훈(38) 대원미디어 부사장은 말했다. 정동훈 부사장은 지난 11월 7일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길에 있는 대원미디어 본사에서 주간조선과 만나 “불법 콘텐츠 유통시장 단속과 저작권 보호에 정부가 뒷짐을 진다면 직접 불법 유통업체들과의 전쟁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대원미디어는 애니메이션, 출판(만화), 저작권 중계, 만화 캐릭터 및 연극, 방송 등을 통해 한 해 1000억원대의 매출을 올리는 업계 1위 기업. 정 부사장은 1973년 대원미디어를 창업한 정욱 회장의 외아들로, 애니메이션 저작물 유통업체 ‘오늘닷컴’을 창업한 바 있다. 대원미디어의 주력 상품인 애니메이션은 박근혜 정부가 강조하는 창조경제의 핵심 요소이기도 하다. 박 대통령은 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