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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창작 소식!/만화,소설

[민화] 만화의 건강한 생태계 조성 논의

‘만화를 사랑하는 국회의원 모임’은 지난 15일 ‘웹툰, 변화와 성장을 위한 미래 전략’을 주제로 만화생태계 발전 방안 토론회를 열고 만화의 미래를 논의했다.

토론회에는 만화를 사랑하는 국회의원 모임 공동대표 원혜영 의원을 비롯해 설훈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한국만화가협회 이충호 회장,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이희재 이사장, 오재록 원장 등이 참석해 웹툰 발전을 논의했다.

또 부천대 김동범 교수와 만화&2D영상그래픽 학과생 40여 명이 참석해 웹툰의 미래에 많은 관심을 가졌다.

한국만화가협회 이충호 회장은 “이 자리가 웹툰을 비롯해 만화계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이 논의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토론계획을 밝혔다.

토론회는 부산대 윤기헌 교수의 ‘유료 웹툰 통계 분석을 통한 한국 웹툰의 성과와 한계’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청강문화산업대 박인하 교수의 ‘웹툰의 토대 확장, 산업구조의 안정화 방안’의 발제가 이어졌다.

만화생태계 발전 방안 토론회는 만화를 사랑하는 국회의원 모임이 주최하고 ㈔한국만화가협회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우리만화연대, 한국카툰협회, 한국만화스토리작가협회가 공동 후원하고 있다.

한편, 행사를 주최한 ‘만화를 사랑하는 국회의원 모임(공동대표 새정치민주연합 원혜영·새누리당 정병국 의원)’은 2012년 11월 19일 국회의원 30여 명이 모여 구성한 모임이다.


출처: 기호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