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소 썸네일형 리스트형 [만화영화]'뽀통령 너마저도…" 극장가서 외면받는 토종 만화영화 올 겨울 우리나라 극장가에서 토종 만화영화가 '한대'를 받고 있다. 겨울방학을 타깃으로 선보인 대표작들이 관객 동원에 고전하면서 향후 극장판 만화영화 제작에 먹구름을 드리우고 있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뽀통령' 뽀로로를 비롯해 토종 극장판 만화영화가 잇따라 개봉됐지만 관람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지 못하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입장권통산망에 따르면 지난 11일 개봉한 '뽀로로 극장판 눈요정 마을 대모험'은 개봉 11일째인 21일 현재 누적관객수가 14만7841명에 그치고 있다. 이는 지난해 1월 개봉한 '뽀로로 극장판 슈퍼썰매 대모험'이 같은기간 40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것과 비교해 절반에도 못미치는 수준이다. 당시 슈퍼썰매 대모험은 국내에서 100만명에 육박하는 관람객을 동원했다. 아직..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