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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창작 소식!/만화영화

쥬로링 동물탐정 극장판-마당을 나온 암탉-뽀로로, 한국 애니멀 애니메이션 흥행 계보 잇는다!



<쥬로링 동물탐정 극장판>이 <마당을 나온 암탉>, <뽀로로>에 이어 한국 애니멀 애니메이션의 흥행 계보를 이을 것으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최근 국내에서 제작된 애니메이션 작품들이 높은 완성도와 탄탄한 스토리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한국 애니멀 애니메이션 작품들이 흥행을 이끌며 그 계보를 이어가고 있다. 먼저, 한국 애니메이션 흥행의 새로운 역사를 쓴 <마당을 나온 암탉>이 그 주인공. 동명의 베스트셀러 동화책을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 <마당을 나온 암탉>은 양계장을 탈출해 세상 밖으로 나온 암탉과 청둥오리의 꿈과 자유를 담은 모험담을 그린 작품. 영화는 탄탄한 스토리와 한국적 색채가 돋보이는 그림으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호평을 얻었고, 그 입소문으로 영화는 220만 관객 돌파라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마당을 나온 암탉>은 한국 애니메이션의 또 다른 가능성을 확인케 했고, 애니메이션 사상 새로운 흥행 기록을 세우며 아직까지도 대표적 애니메이션으로서 회자되고 있다. 그 뒤를 이어 어린이들의 대통령 <뽀로로> 역시, 존재감 강한 캐릭터들의 향연과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많은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미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뽀로로>는 TV 방영 애니메이션에서 극장판으로 개봉해 12월 <뽀로로: 눈요정 마을 대모험>으로 관객들을 찾을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2014년을 마무리 할 최고의 에듀메이션 <쥬로링 동물탐정 극장판>이 그 주인공. <쥬로링 동물탐정 극장판>은 최고 반려동물 콘테스트에서 수상을 한 동물들이 하나, 둘씩 사라진 후, 베일에 싸인 범인을 찾기 위해 나선 쥬로링 동물탐정의 좌충우돌 대모험을 그린 애니메이션. 영화는 인기 TV 애니메이션의 극장판 개봉작으로 많은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영화는 <트랜스포머>의 원작 디자이너인 카와모리 쇼지 감독의 참여로 더욱 화려해진 그림체를 자랑하고, 마치 ‘트랜스포머’의 변신 장면을 연상케 하는 동물탐정의 3단 변신은 보는 이들의 상상력을 자극시키며 시선을 장악한다. 또한, 강아지, 고양이, 토끼, 거북이, 오리, 기린, 북극곰 등 다양한 동물들의 등장은 흡사 동물원에 온 듯한 특별한 재미까지 선사한다. 여기에 마을에서 벌어진 반려동물 실종 사건을 조사하는 ‘쥬로링 동물탐정’의 모습은 <명탐정 코난>을 능가하는 뛰어난 추리력으로 관객들의 두뇌를 자극시키고, ‘반려 동물 보호’에 대한 교훈적인 메시지까지 담아내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쥬로링 동물탐정 극장판>의 개봉이 기대되는 또 하나의 이유는 <뽀로로>, <도라에몽>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초호화 애니메이션 성우진이 참여해 관객들의 눈은 물론, 귀까지 모두 사로잡을 것으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