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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만화영화

[만화영화]CJ E&M 애니메이션 'Robot Train', 26일 SBS서 첫 방송 CJ E&M이 자체 기획한 만화영화 ‘Robot Train’이 지상파 TV를 통해 첫 선을 보인다. 25일 CJ E&M(대표 강석희, 김성수)은 TV 만화영화 ‘Robot Train’이 오는 26일 오후 4시 SBS를 통해 첫 방송된다고 밝혔다. ‘RobotTrain’은 올해 1월 CJ E&M가 만화영화사업부 출범 발표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작품이다. CJ E&M이 2년 여의 준비 기간 동안 만화영화 제작 및 상품 개발 등을 동시 진행했으며, 100억 원 규모의 순수 국내 기술과 자본으로 완성된 대작 만화영화 TV 시리즈다. 올해 선보일 첫 번째 시리즈는 편당 11분으로 구성된 32편의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상반기와 하반기 각각 16편씩 방영될 예정이다. 'Robot Train'은 기차들만이 살고 있는.. 더보기
[만화영화]'뽀통령 너마저도…" 극장가서 외면받는 토종 만화영화 올 겨울 우리나라 극장가에서 토종 만화영화가 '한대'를 받고 있다. 겨울방학을 타깃으로 선보인 대표작들이 관객 동원에 고전하면서 향후 극장판 만화영화 제작에 먹구름을 드리우고 있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뽀통령' 뽀로로를 비롯해 토종 극장판 만화영화가 잇따라 개봉됐지만 관람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지 못하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입장권통산망에 따르면 지난 11일 개봉한 '뽀로로 극장판 눈요정 마을 대모험'은 개봉 11일째인 21일 현재 누적관객수가 14만7841명에 그치고 있다. 이는 지난해 1월 개봉한 '뽀로로 극장판 슈퍼썰매 대모험'이 같은기간 40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것과 비교해 절반에도 못미치는 수준이다. 당시 슈퍼썰매 대모험은 국내에서 100만명에 육박하는 관람객을 동원했다. 아직.. 더보기
3개국 합작 애니메이션 지파이터스 인기 '심상치 않네' 토종 히어로물 애니메이션 '지파이터스'가 어린이 시청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있다. 특히 오는 12월 뮤지컬 공연을 앞두고 한국콘텐츠진흥원으로부터 대규모 지원금까지 받아 인기를 실감케하고 있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 중국, 싱가포르 3개국이 46억원을 투자해 공동 제작한 지파이터스가 방영 초기부터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에선 제작사 일렉트릭서커스를 비롯해 EBS, SK브랜드, CJ E&M 등이 투자했다. 회당 22분 26부작으로 제작된 지파이터스는 국내에선 보기드문 도심형 변신 슈퍼 히어로 애니메이션으로 지난 9월부터 EBS를 통해 방영 중이다. 저녁 7시 황금시간대에 편성돼 6~10세 어린이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일렉트릭서커스 관계자는 "지파이터스는 지금까지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