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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창작 소식!/만화영화

뽀로로 택시, 라바-타요? 애니메이션 끝판왕이 나타났다 ‘긴장’ ‘뽀로로 택시’뽀로로 택시, 라바-타요? 애니메이션 끝판왕이 나타났다 ‘긴장’ 타요 버스와 라바 지하철에 이어 뽀로로 택시가 화제다. 서울시는 25일부터 내년 5월까지 뽀로로 택시 20대를 시범운행하기로 했다. 뽀로로 택시는 외부에 뽀로로 캐릭터가 덧입혀져 있으면 내부 뒷좌석에는 뽀로로 안전띠 가드와 뽀로로 인형이 놓인 것이 특징이다. 이 택시는 하루 평균 13대 정도 개인택시로 운영되며 요금은 일반 택시와 같다. 평소에는 일반 택시와 동일하게 배회영업을 하되 제한적으로 ‘예약제’로도 운영한다고. 이용자는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탑승 희망일 7일 전에 예약하면 된다. 1건 예약 시 최대 2대까지 신청할 수 있다. 앞서 서울시는 라바 지하철과 타요 버스 등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결합한 대중교통.. 더보기
만화영화 제작 하는 방법을 배우고픈 제주도민 모여라 사단법인 제주영상위원회와 주식회사 대진애니메이션이 ‘애니메이션 채색 전문 인력양성 교육’ 수강생을 오는 3일까지 모집한다.다음 달 8일부터 내년 3월 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는 현장실무 중심으로 완비된 시설과 장비를 활용해 애니메이션 기초부터 2D프로그램(레타스) 활용법, 실전 테크닉까지 강의가 진행된다.교육생에게는 교재와 교육제반 경비(매월 30만원)가 지원되며, 수료 시 제주영상위 인증 교육 수료증서가 발급된다.이번 교육은 애니메이션 실무 인력난을 겪고 있는 제주 기업에 도움을 주는 동시에 제주도민의 취업을 위한 차원이다.제주영상위 관계자는 “제주지역 잠재된 애니메이션 취업 희망자를 전문화시키고 애니메이션 관련 사업을 활성화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밀착형 애니메이션 제작 교육을 통해 고용창출이 .. 더보기
애니메이션 불법 유통과의 전쟁 정부가 못하면 직접 나서겠다 “애니메이션산업은 저작권을 보호받지 못하면 성장할 수 없다”고 정동훈(38) 대원미디어 부사장은 말했다. 정동훈 부사장은 지난 11월 7일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길에 있는 대원미디어 본사에서 주간조선과 만나 “불법 콘텐츠 유통시장 단속과 저작권 보호에 정부가 뒷짐을 진다면 직접 불법 유통업체들과의 전쟁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대원미디어는 애니메이션, 출판(만화), 저작권 중계, 만화 캐릭터 및 연극, 방송 등을 통해 한 해 1000억원대의 매출을 올리는 업계 1위 기업. 정 부사장은 1973년 대원미디어를 창업한 정욱 회장의 외아들로, 애니메이션 저작물 유통업체 ‘오늘닷컴’을 창업한 바 있다. 대원미디어의 주력 상품인 애니메이션은 박근혜 정부가 강조하는 창조경제의 핵심 요소이기도 하다. 박 대통령은 지.. 더보기
한류 만화영화 활기..'드라마·애니메이션 공동제작' 한류 애니메이션이 중국 CCTV 등에서 방영되는 사례가 늘어날 전망이다. 또한 한국과 중국이 함께 제작한 드라마나 애니메이션이 양국 국민에게 더 자주 선보이고, 한중 합작 콘텐츠의 세계 시장 진출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10일 타결된 ‘한·중 FTA 협상’에 따르면 양국 정부는 당사국 간 TV드라마, 다큐멘터리 및 애니메이션의 공동제작을 권고하기로 했다. 특히 양국은 TV드라마와 애니메이션는 공동제작 협정을 체결했다. 중국이 FTA를 하면서 공동제작 협정을 한 곳은 홍콩과 마카오에 이어 우리나라가 세번 째다. 공동제작 협정이란 당사국의 국내법 및 규정에 따라 진행되는데, 중국은 2004년 9월 21일 광전총국이 공포한 ‘중국 합작제작드라마 관리규정(이하 관리규정, 광전총국 국령 제41호)’을, 한국은 .. 더보기
유럽·아시아 기업 "한국 애니메이션 사러 제주 왔어요"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에게도 감동을 선물하며 유망산업으로 떠오른 '애니메이션'을 매개로 한국과 유럽이 제주에서 만난다.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EU집행위 산하기관 'CARTOON'은 협력 파트너인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오는 11일부터 해비치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5회 EU-아시아 카툰 커넥션'을 펼친다. 이번 행사는 전세계 어린이들에게 인기를 끌며 일명 '뽀통령'(뽀로로)을 탄생시킨 아이코닉스와 '우비소년' '로보카 폴리'를 제작한 로이비주얼 등 국내 60개 제작사를 비롯해 '동키콩' '데스노트' 등을 제작한 유럽·아시아 회사 55곳이 대거 참여하면서 주목받고 잇다. 국내 애니메이션 회사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EU 및 아시아 기업들과 공동 제작부터 방송, 투자, 유통에 이르기까지 전 분야에 걸쳐.. 더보기
3개국 합작 애니메이션 지파이터스 인기 '심상치 않네' 토종 히어로물 애니메이션 '지파이터스'가 어린이 시청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있다. 특히 오는 12월 뮤지컬 공연을 앞두고 한국콘텐츠진흥원으로부터 대규모 지원금까지 받아 인기를 실감케하고 있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 중국, 싱가포르 3개국이 46억원을 투자해 공동 제작한 지파이터스가 방영 초기부터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에선 제작사 일렉트릭서커스를 비롯해 EBS, SK브랜드, CJ E&M 등이 투자했다. 회당 22분 26부작으로 제작된 지파이터스는 국내에선 보기드문 도심형 변신 슈퍼 히어로 애니메이션으로 지난 9월부터 EBS를 통해 방영 중이다. 저녁 7시 황금시간대에 편성돼 6~10세 어린이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일렉트릭서커스 관계자는 "지파이터스는 지금까지의 .. 더보기
만화영화 왕국 드림웍스도 반한!…난공불락 美시장 넘은 유재명 대표 인기 애니메이션 ‘슈렉’과 ‘쿵푸팬더’를 제작한 드림웍스는 지난달 국내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스튜디오 미르’와 TV 애니매이션을 함께 만들기로 계약했다. 스튜디오 미르는 4년간 드림웍스와 대등한 위치에서 공동으로 기획하고 제작까지 총괄하게 된다. 이달 17일 서울 금천구 가산동 회사 사무실에서 만난 유재명 스튜디오 미르 대표 겸 총감독은 “대부분 계약이 기획과 스토리 구성 등 핵심 작업에 참여하지 않고 그림만 그리는 하청에 머물렀던 것과 달리 한국의 기획력과 제작 능력을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기업이 인정한 사례”라고 말했다. 일본의 유명 애니매이션 제작사 지브리스튜디오도, 세계적으로 인기를 누리는 뽀로로도 넘지 못한 미국 애니메이션 시장이 또 한번 한국의 작은 애니메이션 제작자에게 손을 내민 것이다. ▲ .. 더보기
[특보] 국내 만화영화 시장이 외국 만화영화에게 점령?! 국내 애니메이션 시장이 외국에 점령당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안홍준 의원(경남 마산회원구)이 17일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김의석)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국내개봉 애니메이션 국가별 통계'자료를 분석한 바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국내에 개봉된 애니메이션은 모두 293편이다. 이 중 우리 애니메이션은 19편으로 전체의 6.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애니메이션이 130편으로 44.4%를 차지했고, 미국 애니메이션이 62편으로 21.2%로 나타났다. 이어 프랑스 14편, 스페인 8편, 영국 7편, 독일 6편, 벨기에 5편 순이었다. 흥행 성적과 직결되는 전국 관객수 상위순으로 보면, 상위 10위권 애니메이션 중 미국 애니메이션이 9편으로 절대 다수를 차지.. 더보기
[단독]대원-NHN엔터, 온라인게임 만화영화 만든다 콘텐츠 라이선싱 전문기업 대원미디어 (7,270원 400 5.8%)가 최근 사업 확장에 나서고 있는 NHN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모바일 게임 애니메이션 제작 및 캐릭터 라이선스 사업에 나선다. 특히, 대원미디어는 단순 애니메이션 제작에서 벗어나 게임과 연계한 애니메이션 제작 및 각종 라이선스 사업을 진행함으로써 수익원을 다각화한다는 전략이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원미디어는 NHN스튜디오629와 모바일게임 콘텐츠사업에 대한 공동사업 제휴계약을 체결했다. NHN스튜디오629는 NHN엔터테인먼트의 100% 자회사다. 이번 계약은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대원미디어가 모바일 게임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연계한다는 점과, 최근 한국사이버결제 인수 등 사업 확장을 꾀히고 있는 NHN엔터테인먼트가 애니메이션 및 캐릭.. 더보기
제이엠애니메이션, '쥬로링 동물탐정' 극장판 연말 개봉 제이엠애니메이션은 1일 자사의 TV시리즈용 애니메이션 ‘쥬로링 동물탐정’의 극장판을 제작해 올해 12월 개봉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 회당 22분씩 51회의 TV시리즈물로 제작해 KBS 2TV에서 방영한 바 있는 쥬로링 동물탐정은 키키·루루·밍밍 세 자매와 반 친구 건·미누 다섯 명의 친구들이 쥬로링 컴팩트를 통해 동물로 변하는 능력을 얻게 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았다. 쥬로링 동물탐정은 마크로스 시리즈의 감독이자 영화 트랜스포머의 원작 다이아크론의 변신로봇 개발자이기도 한 카와모리 쇼지 감독이 원안자로 참여했다. 특히 쥬로링 동물탐정의 3단변신은 카와모리 쇼지 감독의 아이디어로 다른 변신 소녀물과 차별화했다. 또 '지구소녀 아르주나', '캐릭캐릭체인지'의 제작사 사테라이트사도 TV시리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