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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창작 소식!/만화영화

만화영화로 재탄생하는 완구 캐릭터 영실업의 유아 완구 캐릭터인 콩순이는 애니메이션 '엉뚱발랄 콩순이와 친구들(왼쪽 사진)'로 최근 전파를 탔다. 아기물범 하프도 신제품 출시와 함께 '아기물범 하프의 눈꽃나라 친구들 '애니메이션이 제작됐다(오른쪽 사진).오래된 장난감이 이야기를 입고 애니메이션화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전까지 또봇, 바이클론즈, 카봇 등이 완구와 애니메이션을 동시 론칭해 호응을 얻었다면 최근에는 출시된 지 10년 이상된 스테디셀러 완구가 스토리텔링열풍에 힘입어 애니메이션으로 재탄생하고 있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영실업은 올해로 16살을 맞이하는 캐릭터 완구 '콩순이'를 TV 애니메이션으로 재탄생시켰다. 콩순이는 1999년 개발된 영유아 대상 인형제품이다. 병원놀이, 목욕놀이 등 다양한 제품으로 영유아들에게 오랫동안 .. 더보기
토종 캐릭터 '뿌까' 버스 등장… 서울시, 타요 라바 뽀로로 후속 토종 캐릭터 '뿌까'로 꾸며진 버스 300대가 서울시내를 누빈다. 서울시가 연말연시를 맞아 시민들이 출퇴근길 등 일상생활에서 재미와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뿌까와 함께하는 메리크리스버스’ 300대를 내년 1월까지 운영한다. 지난 11월 시민들과 외국인들에게 친숙한 뿌까 캐릭터를 시정 정보제공 등에 활용하기 위한 서울시-㈜부즈의 업무협약 체결 후 진행되는 것이다. 최근 타요 버스, 라바 지하철, 뽀로로 택시, 루돌프 버스와 함께 서울시 대중교통의 이용률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디자인은 ㈜부즈의 재능기부로 시내버스 출입문 쪽 옆면은 뿌까와 뿌까의 남자친구인 가루가 눈싸움을 하는 모습을 표현했다. 반대쪽은 모닥불 옆에서 뿌까와 가루가 함께 목도리를 따뜻하게 두르고 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버스는 시민들이.. 더보기
'뽀로로' 극장판 만화영화, 4DX로 만난다 CGV는 가족 애니메이션 '뽀로로 극장판 눈요정 마을 대모험'을 4DX로 상영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영화는 지난해 1월 개봉한 극장판 '뽀로로'의 두 번째 시리즈다. 거대한 용암 괴물에 의해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빼앗길 위기에 처한 뽀로로와 친구들의 모험을 그렸다.4DX 버전은 한층 더 섬세하고 화려해진 효과와 다이내믹한 요소들을 가미했다. 뽀로로와 치구들이 눈 위에서 슈퍼 썰매를 탈 때 양볼에 스치는 바람 효과와 역동적인 모션 체어의 흔들림을 썰매에 속도감을 불어 넣으며 짜릿함을 선사한다.또한 거대한 용암괴물이 눈요정 마을을 습격하는 장면에서는 용암괴물이 움직일 때마다 의자에 진동효과를 줬다. 용암괴물이 불을 내뿜을 때는 길게 분사되는 에어샷 효과와 향기 효과를 더해 박진감 넘치는 전투장면을 생생하게.. 더보기
'빨간 코에 윙크' 루돌프 타요버스 26대 서울 달린다 '빨간 코에 윙크' 루돌프 타요버스 서울 운행 (서울=연합뉴스) 서울시가 연말을 맞아 8일부터 내년 1월 중순까지 눈동자가 움직이는 '루돌프 타요버스' 26대를 운행한다. 시는 기존 타요버스의 눈동자 스티커를 LED 방식의 기판으로 교체해 약 10가지 움직임을 표출하도록 할 예정이다. 여기에 빨간 코, 사슴 뿔, 종도 붙여 루돌프를 형상화한다. (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연말을 맞아 8일부터 내년 1월 중순까지 눈동자가 움직이는 '루돌프 타요버스' 26대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 아이코닉스와 함께 기존 타요버스의 눈동자 스티커를 발광다이오드(LED) 방식의 기판으로 교체해 약 10가지 움직임을 표출하도록 할 예정이다. 여기에 빨간 코, 사슴 뿔, 종을 붙여 루돌프를 형상화한다. 시.. 더보기
뽀로로 극장판 '눈요정 마을 대모험', 겨울방학 극장가 동심 공략 나선다 '눈요정 마을'로 떠난 '뽀로로'와 친구들의 스릴 넘치는 모험 이야기가 올 겨울방학 극장가 동심 공략에 나선다. 뽀로로 극장판 '눈요정 마을 대모험'이 지난 3일 CGV 왕십리에서 언론시사회를 통해 공개됐다. '눈요정 마을 대모험'은 지난해 1월 개봉했던 첫 극장판 '슈퍼썰매 대모험'에 이은 '뽀로로'의 두번째 모험 이야기다. 93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지난 극장판의 기세를 이을 '눈요정 마을 대모험'은 지난 2011년부터 에버랜드 뽀로로 전용극장에서 상영됐던 10분 길이의 어드벤처 3D영상을 35분 중편 애니메이션으로 확장한 작품으로, 더욱 업그레이드 된 줄거리와 극장판 특유의 스릴 넘치는 볼거리가 있다. '눈요정 마을'에 다다르기까지 '뽀로로'와 친구들이 '에디'가 발명한 썰매를 타고 이동하는 여정은.. 더보기
뽀로로PARK, 국내최초 캐릭터ArtCafe 라운지P 개점 아이코닉스는 4일 국내 최초로 캐릭터를 활용한 캐릭터 아트카페 '라운지P' 삼성동 뉴코엑스몰에 개점했다고 밝혔다. 라운지P는 '뽀통령' 뽀로로 캐릭터를 활용한 테마공간과 공연사업을 전개해온 뽀로로파크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기존의 키즈카페에서 탈피해 캐릭터를 활용한 예술작품과 문화콘텐츠를 경험하는 등 어린이와 어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공간으로 개발됐다. 라운지P는 새롭게 단장된 뉴코엑스몰 지하 2층 공간 약 260평의 면적에 뽀로로 캐릭터를 활용한 캐릭터 아트카페와 키즈 플레이존으로 구성됐다. 북유럽의 아트거리를 연상하게 하는 캐릭터 아트카페에는 친환경 유기농 농산물로 만들어낸 음료와 디저트를 즐기면서 내부에 전시된 다양한 캐릭터 아트를 감상하고, 성인들을 위해 새롭게 개발된 캐릭터.. 더보기
‘ Lego’ 울고 ‘또봇’ 웃고…토종 캐릭터 소비자 ‘열광’ ▲ 영실업 ‘또봇 델타트론’ “라바 지하철, 타요 버스 언제 타?” 주부 김모(서울시 마포구)씨는 어린 자녀와 외출하기 전 ‘라바’ 지하철과 ‘꼬마버스 타요’ 버스 운행정보를 꼭 살펴본다. 아이가 캐릭터로 꾸며진 지하철, 버스 타는 재미에 푹 빠져있기 때문. 시간이 맞지 않아 일반 버스만 타게 되는 날은 울상을 짓는 아이를 달래느라 몇 시간씩 씨름을 해야한다. 장난감 바구니에는 ‘라바’, ‘꼬마버스 타요’ 장난감이 크기 별로 몇 개씩 들어있다.김씨는 “뽀로로 택시도 이용해보기로 아이와 약속했다”며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레고 같은 외국산 장난감을 사주는 엄마들이 많았는데 요즘은 국산 캐릭터 장난감을 많이 선호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연말 완구 성수기 ‘또봇’, ‘타요’, ‘라바’ 국산 대세 ‘레고’로.. 더보기
JMAni, ‘쥬로링 동물탐정’ 극장판 동물보호협회 추천 획득 JM Animation은 오는 12월 18일 개봉예정인 '쥬로링 동물탐정' 극장판 홍보과정에 한국동물보호협회의 추천마크를 사용한다고 4일 밝혔다. 쥬로링 동물탐정은 키키·루루·밍밍 세 자매와 반 친구 건·미누 다섯 명의 친구들이 쥬로링 컴팩트를 통해 동물로 변하는 능력을 얻게 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들을 담았다. 지난 2010년 KBS 2TV에서 방영된 시리즈물의 배경·구조를 기본으로 하면서 본격 추리탐정물 형식을 취해 재미를 높였다. 한국동물보호협회는 작품 속 캐릭터들이 동물로 변신하는 능력을 이용, 그들과의 교감을 통해 실종 동물을 찾아가는 구조 속에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촉구하는 메시지가 들어있는 점을 들어 추천을 결정했다. 동물보호협회 관계자는 “어린이들로 하여금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을 .. 더보기
한국 단편 만화영화 '할아버지', 일본 '디지콘6'서 최고상 수상 청강문화산업대 김민우군 등 7명이 제작한 '할아버지'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 원장 홍상표) 일본사무소의 지원으로 참가한 제16회 '디지콘6아시아어워즈(DigiCon6 ASIA Awards, 이하 디지콘6)'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디지콘6'는 일본 4대 민간방송사중 하나인 TBS가 2001년부터 개최해온 아시아 최대 규모의 단편 애니메이션 어워드로 올해 시상식은 지난 15일 일본 도쿄에서 열렸다. 최근에는 아시아 지역의 애니메이션 산업 관계자들이 모두 모이는 교류의 장으로 역할이 확대되고 있어 이번 수상은 그 의미가 매우 크다. 또한 한국은 2003년 첫 수상 이래 본선에서만 총 12개의 수상작을 배출해 단편애니메이션 강국으로 인정받게 됐다. 특히 올해는 대상과 함께 배민휼 등 4명이 제.. 더보기
쥬로링 동물탐정 극장판-마당을 나온 암탉-뽀로로, 한국 애니멀 애니메이션 흥행 계보 잇는다! 이 , 에 이어 한국 애니멀 애니메이션의 흥행 계보를 이을 것으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최근 국내에서 제작된 애니메이션 작품들이 높은 완성도와 탄탄한 스토리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한국 애니멀 애니메이션 작품들이 흥행을 이끌며 그 계보를 이어가고 있다. 먼저, 한국 애니메이션 흥행의 새로운 역사를 쓴 이 그 주인공. 동명의 베스트셀러 동화책을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 은 양계장을 탈출해 세상 밖으로 나온 암탉과 청둥오리의 꿈과 자유를 담은 모험담을 그린 작품. 영화는 탄탄한 스토리와 한국적 색채가 돋보이는 그림으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호평을 얻었고, 그 입소문으로 영화는 220만 관객 돌파라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은 한국 애니메이션의 또 다른 가능성을 확인케 했고, 애니메이션 사상 새로운 흥행..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