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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창작 소식!

투자기피 국내만화영화산업, '흙속에 진주 되나' 1조 거부로 알려진 이민주 에이티넘파트너스 회장이 애니메니션 콘텐츠전문기업 대원미디어 (8,290원 0 0.0%)에 투자하면서 그동안 투자 기피산업으로 분류됐던 국내 애니메이션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현재 국내 애니메이션산업은 뽀로로 등 인기 애니메이션에 힘입어 중흥기를 맞고 있다. 또, 애니메이션제작사들이 캐릭터 라이선스 등 다양한 사업을 창출하는 동시에 해외시장 진출로 신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애니메이션산업 육성을 위한 규제 완화 등 정부의 정책지원까지 기대되면서 새로운 투자산업으로 급부상하는 모습이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에이티넘파트너스의 벤처투자사인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가 운영사(GP) 역할을 맡고 있는 에이티넘고성장기업투자조합이 대원미디어의 50억원 규모 전환사채(CB).. 더보기
한국 멕시코 미국 글로벌 프로젝트 ‘정글히어로’, 10월 2일 개봉 확정 한국, 멕시코, 미국이 합작한 글로벌 프로젝트 애니메이션 ‘정글히어로’가 10월 2일 개봉된다.‘정글히어로’는 슈퍼치킨 개발을 꿈꾸는 인간 악당에 맞선 정글히어로 마누와 친구들의 정글사수 프로젝트. 남아메리카에서나 볼 수 있는 동물 코아티(너구리)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신선함을 확보했다. 이 외에도 15가지 무술동작을 할 줄 아는 사고뭉치 원숭이와 사투리 쓰는 도마뱀 등 몸 개그와 말 개그의 달인들이 한 자리에 모인 정글 수호대는 신나고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특히 한국, 멕시코, 미국 합작 프로젝트라는 점도 눈길을 끄는 부분이다. 제작 및 프로덕션 작업은 국내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인 원더월드 스튜디오가 맡았다. 원더월드 스튜디오는 10년간 5편의 장편 애니메이션과 40여 편의 할리우드 영화의 특수효.. 더보기
韓 애니, 심상치 않다..각종 해외영화제 대상 석권 [OSEN=김경주 기자] 한국 애니메이션이 각종 해외영화제 대상을 휩쓸며 심상치 않은 행보를 보이고 있다. 정유미 감독의 '연애놀이'가 2014 자그레브 애니메이션 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정다희 감독의 '의자 위의 남자'가 2014 안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서 대상을 수상한 것. 정유미 감독은 전작 '먼지아이'로 2009 칸 영화제 감독주간에 초청받은 바 있으며 해외에서도 여러 차례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그리고 얼마전 '먼지아이'는 그림책 분야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볼로냐 국제 아동도서전에서 대상을 받아 다시 한 번 화제에 오르기도 했다. 2012년 발표한 신작 '연애놀이'는 연인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앞서 한국에서 열린 인디애니페스트 영화제를 통해 독립보행상을 받은 바 있다. '나무의 시간.. 더보기
한국 애니메이션, 안시, 자그레브 연이은 대상 수상 한국 애니메이션의 활보가 심상치 않다. 쟁쟁한 해외 작품들 사이에서 우뚝 선 한국 애니메이션은 그들만의 독창적인 색채와 작품성으로 세계 여러 영화제에서 주목받고 있다. 올해 열린 4대 애니메이션 영화제에서 2014 자그레브 애니메이션 영화제에서 정유미 감독의 '연애놀이', 2014안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서 정다희 감독의 '의자 위의 남자'가 단편 애니메이션 대상 수상 소식은 이를 증명해준다. 정유미 감독은 전작 '먼지아이'로 2009 칸영화제 감독주간에 초청받았으며, 해외에서도 여러 차례 주목받은 적이 있다. 그리고 얼마전 '먼지아이'는 그림책 분야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볼로냐 국제 아동도서전에서 대상을 받아 다시 한 번 화제에 올랐었다. 정유미 감독의 작품은 이미 한국에서 열리는 인디애니페스트 영화제를.. 더보기
한국애니메이션의 쾌거… ‘연애놀이’ ‘의자 위의 남자’ 대상 받아 4대 애니메이션 영화제 안시, 자그레브 연달아 받아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한국 애니메이션이 4대 애니메이션 영화제에서 명성을 날렸다. 올해 열린 4대 애니메이션 영화제 중 2014 자그레브 애니메이션 영화제에서 정유미 감독의 ‘연애놀이’가 대상을 차지했다. 또 2014 안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서는 정다희 감독의 ‘의자 위의 남자’가 단편 애니메이션 대상을 거머쥐었다. 정유미 감독은 자신만의 작품세계로 국내외 영화제를 통해 호평을 받아왔다. 전작 ‘먼지아이’로 지난 2009 칸영화제 감독주간에 초청받았으며 해외에서도 여러 차례 주목을 받았다. 또 얼마전 ‘먼지아이’는 그림책 분야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볼로냐 국제 아동도서전에서 대상을 받아 다시 한번 화제에 오르기도 했다. 정 감독의 작품은 이미 한국에.. 더보기
[미리보는 ACE Fair] 어린이용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갤럭시키즈' 중앙애니메이션스튜디오(대표 양상은)는 오는 25일(목)부터 28일(일)까지 4일 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4 광주 ACE Fair(Asia Content & Entertainment Fair in Gwangju)'에 참가해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어린이용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갤럭시키즈-스페이스 패트롤'을 선보일 예정이다.'갤럭시키즈-스페이스 패트롤'은 어린이용 TV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우주의 장난꾸러기 스페이스 몽키가 일으키는 다양한 문제를 갤럭시키즈 친구들이 함께 힘을 합쳐 해결하며 드넓은 우주로 뻗어나가는 코믹 어드벤처 애니메이션이다.우주를 종횡무진하며 펼쳐지는 '갤럭시키즈'의 활약과 모험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우주과학과 캐릭터들 사이에서 우정과 협동심을 알려준다.또한 .. 더보기
네이버, 매달 독립 애니메이션 상영 ‘애니씨어터’ 오픈 네이버가 매달 독립 애니메이션을 상영하는 기획상영전 ‘애니씨어터’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애니씨어터는 네이버 동영상 서비스인 ‘네이버TV캐스트’에서 매달 독립 애니메이션을 상영하는 공간이다. 한국독립애니매이션협회의 전문 기획단이 매달 테마에 따라 작품들을 선정한다. 국내외 영화제를 통해 주목 받았던 작품들부터 시즌별·주제별로 기획된 작품들이 2개월간 상영될 예정이다. ▲ 네이버캐스트에 ‘애니씨어터’ 상영작과 작품 리뷰 제공해 감상의 이해와 재미 높였다. 첫 번째 상영전 주제는 ‘남자다움에 대한 유쾌한 반격’으로 국내외 영화제에서 주목 받았던 작품들이 선정됐다. 상영작은 얼큰하게 술에 취해 수다를 떠는 남자의 모습을 그린 ‘남자다운 수다’(감독 홍덕표, 서울독립영화제 집행위원회 특별상 수상), 처음으로 우는.. 더보기
새로운 아동용 만화영화 탄생의 신호탄! 우리인베스트먼트, 애니메이션 '로보텍스' 10억 투자우리인베스트먼트가 예정인 애니메이션 '로보텍스(가칭)' 프로젝트에 투자했다. 1일 벤처캐피탈업계에 따르면 우리인베스트먼트는 내년 KBS에서 방영예정인 애니메이션 로보텍스에 프로젝트 파이낸싱(PF)으로 10억 원을 투자한다. 투자금은 지난 8월 결성한 '우리-KBSN 밸류업 투자조합'을 통해 조달한다. 우리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로보텍스에 대한 투자심의위원회를 마쳤고, 투자금은 금주내로 납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로보텍스는 총 제작비가 30억 원이 넘는 애니메이션 프로젝트로 6~12세 사이의 어린이가 주 타깃이다. 외계 금속 생명체에 맞서 지구를 지킨다는 내용의 SF/로봇액션 만화다. 방영시기는 내년 7월 경이며, 총 26부작으로 편성될 예정이다. 우리.. 더보기
자국 대량 만화영화 제작의 신호탄! 대교인베스트, 250억 규모 애니메이션 조합 결성대교인베스트먼트가 250억 원 규모의 애니메이션 조합 결성에 성공했다. 지난 6월 모태펀드 1차 정기출자 위탁운용사 선정 이후 2개월 만이다. 대교인베스트먼트는 지난달 29일 '대교-위풍당당코리아콘텐츠 투자조합'의 결성총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주요 유한책임출자자(LP)로는 대교, 미디어 방송 사업자들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교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당초 예정 규모인 250억 원 수준에서 조합 결성을 마무리지었다"며 "추가적인 증액도 가능해 향후 펀드 운용성과에 따라 긍정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표펀드매니저는 노재승 부장이 맡았다. 노 부장은 그동안 애니메이션 분야에서 뛰어난 트랙레코드를 가진 심사역으로, 인기 애니메이션인 '라바'와.. 더보기
강도하 웹툰작가-연상호 감독 의기투합, “19금 애니메이션 제작” ‘후끈’ 강도하 웹툰작가-연상호 감독 의기투합, “19금 애니메이션 제작” ‘후끈’웹툰 거장 강도하 작가와 '사이비' 연상호 감독이 19금 애니메이션 '발광하는 현대사'로 의기투합했다.3일 오후 서울 압구정CGV에서 열린 애니메이션 ‘발광하는 현대사’(감독 홍덕표, 제작 스튜디오 다다쇼) 기자간담회가 열렸다.'발광하는 현대사'는 '큐브릭' '위대한 캣츠비' 등의 강도하 작가의 웹툰을 애니메이션으로 만든 작품. 일러스트레이트 강사 현대의 사랑과 섹스를 통해 현대인의 고독을 그렸다. '돼지의 왕''사이비'로 한국 애니메이션계 독보적인 존재로 떠오른 연상호 감독이 제작을 맡고, NEW가 투자배급을 맡았다. 웹툰을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해 VOD로 서비스한다는 점에서 한국 애니메이션의 새로운 창구로 주목받고 있다.연출을 맡..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