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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창작 소식!

[민화] 만화의 건강한 생태계 조성 논의 ‘만화를 사랑하는 국회의원 모임’은 지난 15일 ‘웹툰, 변화와 성장을 위한 미래 전략’을 주제로 만화생태계 발전 방안 토론회를 열고 만화의 미래를 논의했다. 토론회에는 만화를 사랑하는 국회의원 모임 공동대표 원혜영 의원을 비롯해 설훈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한국만화가협회 이충호 회장,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이희재 이사장, 오재록 원장 등이 참석해 웹툰 발전을 논의했다.또 부천대 김동범 교수와 만화&2D영상그래픽 학과생 40여 명이 참석해 웹툰의 미래에 많은 관심을 가졌다.한국만화가협회 이충호 회장은 “이 자리가 웹툰을 비롯해 만화계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이 논의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토론계획을 밝혔다.토론회는 부산대 윤기헌 교수의 ‘유료 웹툰 통계 분석을 통한 한국 웹툰의 성과와 .. 더보기
[만화,소설]Webtoon, Web소설 Contents 해외 시장 성공 '자신' 웹툰,웹소설 등 스마트 콘텐츠 업체가 해외 시장 개척에 본격 나섰다. 좁은 내수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고 국내에서 쌓은 노하우와 경험을 해외 시장에서 펼친다는 포부다. 올해 국내에서 성인만화로 시장 개척에 성공한 탑툰(대표 김춘곤)은 새해 일본 시장 진출을 꾀한다. 탑툰은 올해만 성인 만화 콘텐츠로 매출 70억원을 거둔 것으로 추산됐다. 지난 3월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10개월 만에 거둔 성과다. 탑툰은 새해 1분기 내에 일본에 지사를 설립하고 서비스를 내놓는다는 계획이다. 김춘곤 탑툰 대표는 “일본은 만화 시장 독자층이 두터워 매력적인 시장”이라며 “현지에 맞는 콘텐츠로 문을 두드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원 유입에도 자신감을 내비쳤다. 국내에서도 10개월 만에 가입자 600만명을 끌어들인 만큼 일본 시장.. 더보기
[만화]국내 최초 문화재 등재 만화 2편 영인본으로 나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29일 국내 최초로 문화재로 등록된 만화 4편 가운데 2편을 영인본으로 제작, 부천 소재 주요 도서관과 박물관 등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원본을 사진이나 기타 과학적 방법으로 복제해 영인본으로 제작된 작품은 등록문화재 539호로 지정된 '엄마찾아 삼만리' 원화와 등록문화재 537호로 지정된 '토끼와 원숭이' 단행본이다. 두 작품 모두 근대문화유산으로서의 보존가치를 인정받아 지난해 2월 21일 국내 최초로 등록문화재에 등재됐다. 사진은 영인본으로 제작된 '토끼와 원숭이'와 '엄마찾아 삼만리' 모습. 출처: 연합뉴스 더보기
만화영화 '엄마까투리' ATF 참가, 해외 배급 업무 협약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은 15일 TV 시리즈 애니메이션 ‘엄마까투리’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싱가포르에서 '2014 싱가포르 아시아 TV 포럼' (ATF)에 참가해 해외 배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외 배급에 관한 업무협약은 진흥원과 ‘엄마까투리’ 제작사인 퍼니플럭스, 프랑스 애니메이션 배급사인 AWOL이 공동으로 진행했다. 이용호 퍼니플럭스 본부장은 “엄마까투리가 담고 있는 가족과 사랑, 그리고 자연에 대한 이야기를 한국의 아름다운 문화적 정서와 잘 그려내 전 세계인이 공감하는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4 싱가포르 아시아 TV 포럼은 595개의 업체와 4천여 명의 참가 인원이 참가했으며, 800개 이상의 콘텐츠 업체가 참가한 국제적인 규모의 박람회다. 엄마까투리.. 더보기
구로에 만화영화 마을 “서울 구로디지털산업단지(옛 구로공단) 안에 일본 도쿄의 ‘지브리 스튜디오’처럼 귀엽고 아기자기한 애니메이션 마을을 만들 계획입니다. 인기 애니메이션 ‘안녕 자두야’를 만든 아툰즈 등 구로단지에 있는 콘텐츠 업체들의 도움을 받을 예정입니다.” 강남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사진)은 지난 19일 서울 구로동의 한 식당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근로자 가족이 방문하고 외국인 관광객까지 유치할 수 있는 산업단지를 만들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강 이사장은 “이렇게 업그레이드된 곳은 산업단지를 넘어 ‘창조단지’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낡고 오래된 산업단지를 ‘제2의 구로단지’처럼 리모델링하는 구조고도화 작업을 내년부터 시작한다. 이를 위해 최근 관련 법령을 정비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 더보기
만화영화로 재탄생하는 완구 캐릭터 영실업의 유아 완구 캐릭터인 콩순이는 애니메이션 '엉뚱발랄 콩순이와 친구들(왼쪽 사진)'로 최근 전파를 탔다. 아기물범 하프도 신제품 출시와 함께 '아기물범 하프의 눈꽃나라 친구들 '애니메이션이 제작됐다(오른쪽 사진).오래된 장난감이 이야기를 입고 애니메이션화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전까지 또봇, 바이클론즈, 카봇 등이 완구와 애니메이션을 동시 론칭해 호응을 얻었다면 최근에는 출시된 지 10년 이상된 스테디셀러 완구가 스토리텔링열풍에 힘입어 애니메이션으로 재탄생하고 있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영실업은 올해로 16살을 맞이하는 캐릭터 완구 '콩순이'를 TV 애니메이션으로 재탄생시켰다. 콩순이는 1999년 개발된 영유아 대상 인형제품이다. 병원놀이, 목욕놀이 등 다양한 제품으로 영유아들에게 오랫동안 .. 더보기
토종 캐릭터 '뿌까' 버스 등장… 서울시, 타요 라바 뽀로로 후속 토종 캐릭터 '뿌까'로 꾸며진 버스 300대가 서울시내를 누빈다. 서울시가 연말연시를 맞아 시민들이 출퇴근길 등 일상생활에서 재미와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뿌까와 함께하는 메리크리스버스’ 300대를 내년 1월까지 운영한다. 지난 11월 시민들과 외국인들에게 친숙한 뿌까 캐릭터를 시정 정보제공 등에 활용하기 위한 서울시-㈜부즈의 업무협약 체결 후 진행되는 것이다. 최근 타요 버스, 라바 지하철, 뽀로로 택시, 루돌프 버스와 함께 서울시 대중교통의 이용률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디자인은 ㈜부즈의 재능기부로 시내버스 출입문 쪽 옆면은 뿌까와 뿌까의 남자친구인 가루가 눈싸움을 하는 모습을 표현했다. 반대쪽은 모닥불 옆에서 뿌까와 가루가 함께 목도리를 따뜻하게 두르고 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버스는 시민들이.. 더보기
'뽀로로' 극장판 만화영화, 4DX로 만난다 CGV는 가족 애니메이션 '뽀로로 극장판 눈요정 마을 대모험'을 4DX로 상영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영화는 지난해 1월 개봉한 극장판 '뽀로로'의 두 번째 시리즈다. 거대한 용암 괴물에 의해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빼앗길 위기에 처한 뽀로로와 친구들의 모험을 그렸다.4DX 버전은 한층 더 섬세하고 화려해진 효과와 다이내믹한 요소들을 가미했다. 뽀로로와 치구들이 눈 위에서 슈퍼 썰매를 탈 때 양볼에 스치는 바람 효과와 역동적인 모션 체어의 흔들림을 썰매에 속도감을 불어 넣으며 짜릿함을 선사한다.또한 거대한 용암괴물이 눈요정 마을을 습격하는 장면에서는 용암괴물이 움직일 때마다 의자에 진동효과를 줬다. 용암괴물이 불을 내뿜을 때는 길게 분사되는 에어샷 효과와 향기 효과를 더해 박진감 넘치는 전투장면을 생생하게.. 더보기
'빨간 코에 윙크' 루돌프 타요버스 26대 서울 달린다 '빨간 코에 윙크' 루돌프 타요버스 서울 운행 (서울=연합뉴스) 서울시가 연말을 맞아 8일부터 내년 1월 중순까지 눈동자가 움직이는 '루돌프 타요버스' 26대를 운행한다. 시는 기존 타요버스의 눈동자 스티커를 LED 방식의 기판으로 교체해 약 10가지 움직임을 표출하도록 할 예정이다. 여기에 빨간 코, 사슴 뿔, 종도 붙여 루돌프를 형상화한다. (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연말을 맞아 8일부터 내년 1월 중순까지 눈동자가 움직이는 '루돌프 타요버스' 26대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 아이코닉스와 함께 기존 타요버스의 눈동자 스티커를 발광다이오드(LED) 방식의 기판으로 교체해 약 10가지 움직임을 표출하도록 할 예정이다. 여기에 빨간 코, 사슴 뿔, 종을 붙여 루돌프를 형상화한다. 시.. 더보기
뽀로로 극장판 '눈요정 마을 대모험', 겨울방학 극장가 동심 공략 나선다 '눈요정 마을'로 떠난 '뽀로로'와 친구들의 스릴 넘치는 모험 이야기가 올 겨울방학 극장가 동심 공략에 나선다. 뽀로로 극장판 '눈요정 마을 대모험'이 지난 3일 CGV 왕십리에서 언론시사회를 통해 공개됐다. '눈요정 마을 대모험'은 지난해 1월 개봉했던 첫 극장판 '슈퍼썰매 대모험'에 이은 '뽀로로'의 두번째 모험 이야기다. 93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지난 극장판의 기세를 이을 '눈요정 마을 대모험'은 지난 2011년부터 에버랜드 뽀로로 전용극장에서 상영됐던 10분 길이의 어드벤처 3D영상을 35분 중편 애니메이션으로 확장한 작품으로, 더욱 업그레이드 된 줄거리와 극장판 특유의 스릴 넘치는 볼거리가 있다. '눈요정 마을'에 다다르기까지 '뽀로로'와 친구들이 '에디'가 발명한 썰매를 타고 이동하는 여정은.. 더보기